40초 남자 대상포진 발병기(통증이 전혀 없어요.)

2024.05.15 - [생산직 취업, 연봉 정보] - [2024년] 한국수자원공사 연봉 및 복리후생 정보

[2024년] 한국수자원공사 연봉 및 복리후생 정보

 

대상포진 수포

안녕하세요.
갑작스런 대상포진 발병에 저같은 경우가 있을지 몰라 공유차 글을 남깁니다.

평소 건강하고 아픈데 없이 잘살아왔는데 작년말에 굴먹고 탈이나고 올해는 대상포진까지 걸리네요.

새해가되어 골프를 시작했고 안쓰던 근육을 쓰니 몸에 무리도 많이가고 땀도 많이 흘렸습니다.
골프 며칠후 등 옆구리 쪽에 땀띠같은게 나더라구요.
가끔 땀을 많이 흘리면 땀띠가 났었기에 단순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사실 뭐가 났는지도 몰랐는데 샤워하다가 샤워타올로 문지르다가 따가워서 알게 되었습니다.)

2일 정도 지나니 땀띠같던게 수포로 변하더군요.

배 부분 초기

3일 정도 지나니 수포들이 2개가 1개로 합쳐지듯이 커지는겁니다. 그리고 배쪽과 등부분에도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4일 정도 지나니 옆구리수포는 3~4개가 1개로 합쳐진듯이 커졌고 조금 가려움을 동반했습니다.

옆구리 부분_심해서 모자이크

배쪽과 옆구리 등쪽까지 증상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검색을 해보니 대상포진 수포와 비슷했지만 전혀 통증이 없었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피부염 정도로 생각하고 병원에 가보았습니다.

의사분이 어디가 아파서 오셨냐고 하셔서 저는 운동 시작 며칠후 땀띠가 났는데 수포가 생겨서 왔다라고하고 환부를 보여드리니 바로 대상 포진이라고 하시네요.
척추를 기준으로 띠를 이루듯이 생기는 수포가 주특징인데 약바르면서보니 신기하게 딱 절반(전 오른쪽)만 증상이 있네요.
먹는약과 바르는약 처방받고 집에와서 바르는데 약안묻게 드레싱거즈를 젤큰걸로 샀는데도 택도 없네요. 자주바르라고 했는데....파스 혼자 붙이는거보다 10배는 어렵네요. 어쨌든 얼른 낫길바라며 열심히 약먹고 발라야 겠네요.

대상포진 초기에 알았더라면 악화되지 않았을텐데..이래서 병원은 지체하지 않고 가야하나 봅니다.

아래는 대상포진에대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반응형

*대상포진: 원인, 초기 증상,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상세정보

1. 원인:
   - 면역력 저하: 수두 바이러스(디헤르페스,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잠복 상태에서 면역력이 감소할 때 발병 가능.
   - 수두와의 연관: 유아기에 수두에 노출된 경우, 해당 바이러스가 척추 또는 뇌 신경에서 잠복하여 성인기에 면역력 저하로 활성화될 수 있음.

2. 초기 증상:
   - 전신 증상: 발열, 두통, 피로, 몸살 등이 나타남.
   - 신경통 및 발진:발병 부위 주변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피부에 붉은 발진이 나타남. 물집 형성 후 궤양이 생성.

3. 합병증:
   - 신경통: 치료 지연 시 계속되는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음.
   - 운동 마비: 운동 신경에 영향을 미칠 경우 발생 가능.
   - 기타 합병증: 바이러스의 침투 위치에 따라 각종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음.

4. 치료 및 관리:
   - 약물 치료: 팜시클로비르, 발라시클로비르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됨.
   - 조기 대처: 초기 증상 발생 시 72시간 이내에 약물치료 시작이 효과적.
   - 신경 차단술: 통증 관리를 위해 사용되며, 신경학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

5. 예방과 영양:
   - 면역력 강화: 환절기에 주의하여 면역력을 유지하도록 노력.
   - 올바른 식습관: 균형 잡힌 식사, 신선한 채소와 과일 중시.
   - 습관 조절: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과식을 피함.
   - 수분 섭취: 체내 대사 활동을 원활히 하여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물 섭취.

6. 조기진료와 예방:
   - 조기 내원 권장: 대상포진 의심 시 조기에 내원하여 적절한 검사와 치료 진행.
   - 예방주사: 과거 수두 병력이 있는 경우 예방주사를 통해 대비 가능.

7. 환경요인:
   - 환절기 주의: 기온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되므로 환절기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키므로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

모두들 대상포진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의사선생님 말씀 잘듣고 치료 잘받으시길 바랍니다.

2024.05.15 - [생산직 취업, 연봉 정보] - [2024년] 한국전력공사 연봉 및 복리후생 정보